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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씨 사표제출… 총선출마여부 주목

입력 | 2000-02-10 23:29:00


지난해 12월 사직동팀 내사보고서를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1월 보석으로 풀려난 박주선(朴柱宣·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대통령법무비서관이 10일 법무연수원에 사표를 제출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박전비서관의 사표 제출은 ‘4·13총선’ 출마자 공직사퇴시한(13일)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어서 그의 출마 여부가 주목된다.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