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구본호·具本湖)는 28일 캠퍼스내에 식물원을 만들어 학생과 시민 등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울산대는 다음달부터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교내 시청각교육관과 사회과학관 사이 300평의 부지에 식물원 조성사업을 벌여 5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식물원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원늪지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무제치늪의 희귀식물을 비롯해 난대와 아열대지역 식물 등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jrjung@donga.com
울산대는 다음달부터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교내 시청각교육관과 사회과학관 사이 300평의 부지에 식물원 조성사업을 벌여 5월 말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식물원에는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원늪지인 울산 울주군 삼동면 무제치늪의 희귀식물을 비롯해 난대와 아열대지역 식물 등이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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