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대상 1호’로 지목돼온 경기 시화지구(반월공단 포함)와 경남 창원 산업단지가 12월 중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그린벨트 내 인구 1000명 또는 주택 300가구 이상 대규모 집단취락지와 그린벨트 경계선이 가로지르는 취락지 중 우선해제대상지역 선정작업은 내년 3월까지 계속된다.
30일 건설교통부 등에 따르면 창원시는 이달초 창원 산업단지에 대한 그린벨트 최종 해제안을 확정해 시도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