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가 제27회 킹스컵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양대는 29일 태국 방콕 육군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노병준이 2골을 넣고 차광언이 한골을 보태 태국 실업팀 나차프라자를 3―1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8개팀이 참가해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팀이 결승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청소년대표인 이관우와 결승전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뜨린 노병준은 대회 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8개팀이 참가해 예선 풀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팀이 결승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렸다. 한편 청소년대표인 이관우와 결승전에서 선제골과 추가골을 터뜨린 노병준은 대회 우수선수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