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토요일 ‘낙동강 하구 겨울철새 탐조학교’를 공동 운영키로 했다. 참여단체는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모임과 부산환경운동연합, 낙동강공동체, 녹색연합, 낙동강보존회 등 5개.
탐조 장소는 을숙도, 명지동, 신호동 등이며 시간은 오후 3시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다.
환경단체는 주로 초중고생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0원. 051―465―0221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