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해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MTB)대회’가 13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김해시 삼방동 신어산 MTB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00명과 시민 700명 등 총 1200여명이 참가해 김해하키경기장∼삼림욕장 5.02㎞ 구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1억원을 들여 신어산 MTB경기장을 정비해 올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MTB 전용경기장으로 공인을 받았다”며 “이 대회가 시민화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0525―330―3464
〈김해〓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