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최병모(崔炳模)특별검사는 21일 조사 대상자 30여명을 확정하고 이중 참고인 3명을 소환 조사했다.
최특별검사는 이들의 신분에 대해 “여성”이라고만 밝혔으나 소환된 사람은 라스포사 나나부티크 등 의상실 여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최특별검사는 20일 핵심 소환대상자와 참고인 등 8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
최특별검사는 이들의 신분에 대해 “여성”이라고만 밝혔으나 소환된 사람은 라스포사 나나부티크 등 의상실 여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최특별검사는 20일 핵심 소환대상자와 참고인 등 8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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