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 장관은 20일 건설경기 회복에는 앞으로 1∼2년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조찬 간담회에 참석,‘올해의 건설교통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건설부문은 투자의 60%를 차지하는 민간 건축투자가 워낙 부진한 상태”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이 장관은 최근들어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건설물량도 늘어나고 있으나 본격적인 투자확대로 이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