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청산면과 포천군 창수면을 잇는 국도 37번 3.4㎞구간이 15일 4차로로 확장 개통됐다.
96년 3월 착공한 이 도로는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침수되던 이지역 옛 구간을 우회하도록 했으며 도로높이를 홍수위보다 높였다.
서울국토관리청은 이 구간의 확장개통으로 통행시간이 종전 10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어 한탄강 관광지와 포천 일대 온천지 방문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
96년 3월 착공한 이 도로는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침수되던 이지역 옛 구간을 우회하도록 했으며 도로높이를 홍수위보다 높였다.
서울국토관리청은 이 구간의 확장개통으로 통행시간이 종전 10분에서 3분으로 줄어들어 한탄강 관광지와 포천 일대 온천지 방문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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