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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메이드 맨]범죄조직 집요한 보복

입력 | 1999-10-14 19:35:00


‘리쎌 웨폰’시리즈를 만든 조엘 실버와 리차드 도너가 공동제작한 액션영화. 빌(제임스 벨루시 분)은 범죄조직의 보스에 대한 정보를 검찰에 제공하고 신분을 감춘 채 시골 마을에 숨어 산다. 어느 날 보스가 보낸 마일즈(마이클 비치 분)일당이 빌을 죽이러 찾아오지만, 빌은 보스에게서 빼돌린 돈 1200달러를 무기로 마일즈 일당을 헷갈리게 만든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의 구성이 꽤 정교하다. 12세이상 관람가. 1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