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는 연례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을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실시한다.
올해로 38번째인 독수리연습은 후방지역 방어작전과 지휘 통제 통신체계를 평가하고 실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한국군 50여만명(예비군 포함)과 미군 3만여명이 참가한다.
연합사는 이번 훈련기간에 공포탄 사격과 공중 강하,한미 연합 상륙작전,야간 이동연습이 실시되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