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따라 법인 설립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6일 국세청에 따르면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 수는 6월말 현재 19만1415개로 올들어 5.3%(9580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만3997개로 연초에 비해 7.8%(3893개) 증가하면서 법인 증가세를 주도했다.
〈신치영기자〉higgledy@donga.com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5만3997개로 연초에 비해 7.8%(3893개) 증가하면서 법인 증가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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