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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사 극락전서 조선시대 벽화 15점 확인

입력 | 1999-09-17 19:39:00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조건축물인 경북 안동의 봉정사 극락전(고려말)의 벽체에 조선시대 벽화 15점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75년 극락전 해체 보수과정에서 떼내 보관해오던 벽체를 최근 정밀조사한 결과, 17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벽화 1점과 19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벽화 14점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광표기자〉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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