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당의 밑그림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20일 국민회의 곳곳에선 반발 기류가 생겨나는 등 잡음과 후유증이 무성해지기 시작했다.
○…신당창당을 결의하게 될 30일 중앙위원회를 전후해 전국지구당위원장의 일괄 사퇴를 추진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국민회의 중앙당엔 지구당위원장으로부터 항의성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대해 한화갑(韓和甲)사무총장 등 당지도부는 “모르는 일”이라며 곤혹스러워하고 있고 당 외곽에서 창당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종찬(李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