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공원에 위치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전시관 옆 광장에 ‘해변극장’을 개설, 다음달 4일부터 닷새간 매일 오후8시에 국내 외 우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첫날인 4일에는 문화영화 ‘토종 삽살개’와 일반영화 ‘폭풍속으로’를 상영하고 △5일 ‘두리실 명주’ ‘미워도 다시한번(68년작)’△6일 ‘후크선장’△7일 ‘아마겟돈’△8일 ‘여고괴담’등이 이어진다. 0631―273―4271
〈목포〓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