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방송은 28일 한국이 북한 주도하에 남북한과 해외동포가 참여하는 ‘99 통일대축전 10차 범민족대회’ 개최를 보장할 경우 남북정치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2월 △외세와의 공조파기 및 합동군사훈련 중지 △국가보안법 철폐 △통일애국단체 및 인사의 활동보장 등을 전제로 올 하반기 고위급 정치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북한은 2월 △외세와의 공조파기 및 합동군사훈련 중지 △국가보안법 철폐 △통일애국단체 및 인사의 활동보장 등을 전제로 올 하반기 고위급 정치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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