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지도 및 어자원보호 활동을 벌일 어업지도선 부산 201호가 5일 취항식을 갖고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
이 어업지도선은 369t 규모에 최고 속력 20.4노트이고 길이 57.9m, 폭 8.3m.
총사업비 54억원이 투입됐으며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도 갖추고 있다.
어업지도선은 특히 최근 잇따르고 있는 동중국해 등의 어업지도 및 단속, 해상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업무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