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삼성車 대책위」 구성

한나라당은 5일 삼성자동차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한 당 차원의 대책을 위해 박관용(朴寬用)부총재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상득(李相得)정책위의장과 부산출신 의원 전원 등 모두 23명의 의원들로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특별대책위’를 구성했다.

박위원장은 부산출신 의원들과 함께 7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리는 ‘김대중정권 규탄 및 삼성제품 불매운동 100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에 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