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문을 여는 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 농수산물물류센터에 국내에서 두번째 큰 규모의 농협직판장이 들어선다.
시와 농협은 이 물류센터 내에 소비자에게 농수산물을 도매가격으로 판매하는 6000평 규모의 농협직판장 ‘하나로 클럽’을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6월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2324 일대 4만여평의 터에 착공,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6000평 규모로 지어질 이 센터는 각종 농수산물과 화훼의 도소매 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