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병원 백화점 은행 세무서 대형음식점 등이 냉온수기나 정수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물의 위생상태가 상당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 등 335곳을 대상으로 냉온수기와 정수기 물의 수질을 검사한 바 전체의 31.6%인 106곳에서 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 등 335곳을 대상으로 냉온수기와 정수기 물의 수질을 검사한 바 전체의 31.6%인 106곳에서 일반세균 및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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