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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司-北 오늘 장성급회담…긴장완화방안 논의

입력 | 1999-06-21 23:18:00


북한 경비정의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촉발된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군과 북한군이 22일 판문점에서 장성급회담을 개최한다. 유엔사는 21일 북한이 판문점 공동연락장교를통해유엔사측이15일 제의한 장성급회담을 수용하겠다고 답변해옴에 따라 22일 오전10시판문점군사정전위회의실에서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장성급회담에서 북한 경비정의 NLL침범은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공식사과와 함께 재발방지책을 요구할 방침이다.〈송상근기자〉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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