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론매체들은 15일에 이어 16일에도 서해상에서 발생한 남북 해군간 교전상황을 되풀이 보도하며 이 사건이 남측의 선제공격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15일 오후2시반 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교전사태를 첫 보도한 뒤 대내방송인 중앙방송과 대남방송인 평양방송을 통해 16일까지 교전사태 및 유엔사와 북한간의 장성급 회담에 관해 재방송했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북한은 15일 오후2시반 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교전사태를 첫 보도한 뒤 대내방송인 중앙방송과 대남방송인 평양방송을 통해 16일까지 교전사태 및 유엔사와 북한간의 장성급 회담에 관해 재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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