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력은행은 16일 오후 2∼4시 부산진구 부전동 고촌빌딩 3층 사무실에서 ‘여성가장 실업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장만을 대상으로 구인업체와의 면접 및 채용이 현장에서 직접 이뤄지며 여성실업자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와 직업훈련 상담도 병행된다.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 세대주 또는 사실상 부양책임이 있는 여성가장 실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여기업은 사상구 덕포동 동양고무, 서구 남부민동 ㈜동강 등 7개업체로 모두 36명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051―808―2370∼2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