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진출 두달만에 메이저리그에 올라간 특급루키가 팀의 공식 마무리로 인정받았다.벅 쇼월터 감독은 11일 US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마무리는 부진한 그레그 올슨 대신 김병현과 쿠바에서 망명한 3년생 블라디미르 누네즈의 더블포스트체제로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