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8일 권선구 오목천동 고색동 탑동 일대 15만평을 ‘오목천지구 유통단지’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오목천유통단지는 △화물터미널 집배송단지 창고 등의 물류시설 △쇼핑몰 산업용자재전문상가 건자재창고매장 등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등 지원시설을 갖춘 현대화된 종합유통단지로 개발된다.
수원시는 또 권선구 구운동 218 일대 2만5000평의 터에 713억원을 들여 2002년 완공 목표로 농수산물물류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