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TV〈SBS 오후7·15〉
시청자 퀴즈를 미리 공개합니다. “당나귀와 노새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갑니다. 노새가 ‘네 짐 한자루를 내 등에 옮기면 내 짐은 너의 두 배가 되고, 내 짐 한자루를 네 등에 옮기면 우리 짐은 같은 수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당나귀와 노새는 각각 짐을 몇자루씩 나르고 있을까요?”
★환경스페셜―긴급보고 환경호르몬, 성(性)이 무너진다〈KBS1 밤10·15〉
다이옥신이 검출된 벨기에산 돼지고기로 전세계가 떠들썩하다. 다이옥신도 환경호르몬의 일종. 인체에 들어가 신진대사를 엉망으로 만들어 생식기능마저 교란시키는 물질이다. 지난해 일본에서는 환경호르몬으로 남성의 정자수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나왔다.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사랑 〈MBC 오후7·30〉
27세 처녀 택시운전사 김대희씨. 짐을 잔뜩 진 아줌마를 보면 어머니 생각에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훌륭한 택시기사’는 어렸을 적부터의 꿈. 가족들과 택시를 잡으려는데 “달동네는 안간다”며 승차거부하는 바람에 4시간동안 비 속에서 떨었던 기억때문인데….
★토마토〈SBS 밤9·55〉
승준은 한이의 제주도 집을 찾아가 함께 서울로 가자고 하지만 한이는 거절한다. 기준은 “나사장에게 결혼 승낙을 받겠다”고 세라에게 말한다. 다급해진 세라는 승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자살소동을 벌이고. 세라의 본심을 알게된 기준은 새 브랜드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