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유상증자 물량 넷째주에 53% 올려

6월중 유상증자 물량은 6조7천7백42억원이며 이중 절반 이상이 넷째주(21∼26일)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6월중 예정돼 있는 유상증자(납입일 기준)가운데 53.1%인 3조6천5억원이 넷째주에 집중돼 있어 증시에 미치는 충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 현대 등 5대그룹의 6월중 증자물량은 전체의 70.9%인 4조7천9백96억원.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