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4회 바다의 날(31일)을 앞두고 동남아정기선 개설에 공이 많은 동우선박 조판제(趙判濟)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기로 하는 등 훈포장자 48명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수여식은 31일 마산항에서 열린다.
▽산업훈장(7명) △은탑〓조판제 오치남(吳治南·대림수산 대표) △동탑〓우방우(禹方佑·금양상선 대표) 장갑순(張甲淳·선화 대표) △철탑〓이희윤(李羲允·유일종합기술단 사장) 홍중표(洪中杓·강동수산 대표) △국민훈장 석류장〓고철환(高哲煥·서울대교수)
▽산업포장(8명)〓이화우(李和雨·한국해양연구소 수석검사원) 주택곤(朱澤坤·뉴본마린 대표) 김지영(金智永·동원산업 선장) 김정호(金井昊·향토문화진흥원 원장) 송호재(宋鎬載·세양선박 노조위원장) 김종모(金鐘模·부산항운노조 부위원장) 신영진(申榮鎭·한국냉장 팀장) 윤의구(尹義九·태영수산 대표)
▽대통령표창(15명)〓김종현(金宗鉉·한국선급 기술연구원) 등
▽국무총리표창(18명)〓이운우(李雲雨·울산해운 대표) 등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