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아동학대 상담기관인 한국이웃사랑회는 7일 올들어 3월까지 신고된 아동학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2% 많은 1백19건이라고 밝혔다.
한국이웃사랑회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96년 79건이던 것이 97년 1백59건, 98년 3백67건으로 매년 2배 가량 늘어났다.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
한국이웃사랑회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96년 79건이던 것이 97년 1백59건, 98년 3백67건으로 매년 2배 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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