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0일 관내 골프장으로부터 수백평의 땅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경기 가평경찰서 박길전(朴吉田)서장을 면직처리하고 장대봉(張大鳳)경기경찰청 전산통산과장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박서장은 1월말 관내 Y컨트리 클럽으로부터 가평군 설악면 당일리 골프장 인근 땅 2백평을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경찰청 감찰조사로 밝혀지자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
박서장은 1월말 관내 Y컨트리 클럽으로부터 가평군 설악면 당일리 골프장 인근 땅 2백평을 받았다는 사실이 최근 경찰청 감찰조사로 밝혀지자 이날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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