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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 초청연주회」, 내달 4일 부산서 열려

입력 | 1999-04-29 11:22:00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초청연주회’가 5월4일 오후 7시반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이타마르 골란이 정경화씨와 함께 출연,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454 B장조, K296 C장조 등 5곡을 연주한다.

부산예술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 세계무대에 데뷔한지 32년째를 맞는 정씨의 감미로운 선율과 신들린 연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3만∼9만원. 051―740―6335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