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건강검진은 물론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충북도민체력센터’가 충북 청주시 운천동 오성빌딩내에 27일 문을 열었다.
충청대가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 체력센터는 1백60평 규모.
건강검진과 체력검사 심전도검사 장비 등을 갖추고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운동처방사 등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상근한다.
이 체력센터의 검진종류는 A,B,C형 등 3가지.
검진료가 가장 저렴한 A형(5만3천원)도 일반 병의원이 실시하는 20만원짜리 건강검진보다 검진 항목수가 많고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0431―272―4641
〈청주〓지명훈기자〉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