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김순희(경남대)가 한국 신기록 5개를 세우는 등 11개의 한국 신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김순희는 21일 순창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여대부 75㎏급에서 인상과 용상에서 각2개, 합계 1개 등 모두 5개의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렸다.
또 문경애와 김민정(이상 한국체대)은 여대부 75㎏이상급에서 각각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고 김동옥(포항수산고)도 여고부 75㎏이상급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