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대우 2군팀이 제47회 대통령배전국남녀축구대회 8강에 올랐다. 대우는 23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유고 용병 조란(2골)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동의대를 6대0으로 완파했다. 울산 현대도 이성덕 박종일 김현대가 0대1로 뒤지던 후반 35분부터 10분동안 릴레이 골을 터뜨려 아주대에 3대1로 역전승,8강에 합류했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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