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기후 조건에 따라 유행하기 쉬운 질병을 미리 국민에게 알려주는 보건의학 관련 기상지수 예보제가 실시된다. 보건의학 기상지수 예보제는 일반적인 전염병 등 각종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의 내용과 예방법 등을 수시로 일반 국민에게 서비스하는 것.
기상청은 8월까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홍성철기자〉sungchul@donga.com
기상청은 8월까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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