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뉴욕외채협상에서 정부보증하에 단기에서 중장기로 만기가 연장된 금융기관의 외채 2백17억4천만달러중 1년 만기분 37억6천만달러 전액과 조기상환분 3억7천만달러 등 41억3천만달러가 다음달 7일 상환된다.
재정경제부는 금융기관의 외채 상환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기도래 외채를 모두 갚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기관별로는 외환은행 8억4천만달러, 한빛은행 5억6천만달러, 산업은행 4억8천만달러,조흥은행 3억5천만달러 등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