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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마디]「나는 가정을 경영한다」
입력
|
1999-03-11 19:01:00
남편은 일주일치 와이셔츠 여섯벌을 세탁소에 맡기고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라고 한다. 귀가 솔깃하기는 했지만 ‘1천5백원이면 계란이 10알인데’하면서 오늘도 땀을 뻘뻘 흘리며 와이셔츠를 다리느라 30분을 보냈다. ‘1천5백원을 들여 30분을 사는 게 낫지 않았을까’.
추영과 서정환의 ‘나는 가정을 경영한다’(한국능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