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교수승진 심사기준이 강화되면서 서울대 교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승진심사에서 무더기 탈락했다.
서울대는 4일 열린 대학인사위원회에서 1백12명의 심사대상자 중 44명이 탈락해 전체 승진탈락률이 39.3%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이날 승진심사에 합격한 68명에 대해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박윤철기자〉 yc97@donga.com
서울대는 4일 열린 대학인사위원회에서 1백12명의 심사대상자 중 44명이 탈락해 전체 승진탈락률이 39.3%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이날 승진심사에 합격한 68명에 대해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박윤철기자〉 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