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연구에 한 획을 그은 저술로 평가되는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으로 널리 알려진 고려대 강만길(姜萬吉·66·한국사학)교수가 26일 오후 이 대학 경영대 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강교수는 67년 이 대학 문과대학에 부임한 뒤 한국 근현대사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그 공로로 심산학술상 중앙문화대상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강교수의 저서로는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등이 있다.
강교수는 67년 이 대학 문과대학에 부임한 뒤 한국 근현대사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그 공로로 심산학술상 중앙문화대상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이날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강교수의 저서로는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한국근대사’ ‘한국현대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