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제난 등으로 강원지역 순환수렵장을 찾은 사냥꾼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순환수렵장을 찾은 사냥꾼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8천여명으로 94∼95년 같은 기간보다 8백여명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겨울 입엽료는 94∼95년(40억원)보다 적은 34억3천여만원에 그칠 전망이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순환수렵장을 찾은 사냥꾼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8천여명으로 94∼95년 같은 기간보다 8백여명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겨울 입엽료는 94∼95년(40억원)보다 적은 34억3천여만원에 그칠 전망이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