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청은 ‘북한 미사일 재발사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방위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보이면 바로 북한에 강력 항의하고 △탄두가 일본영토에 떨어지면 자위대를 현지에 파견해 피해조사와 복구를 하며 △그 탄두에 대량살상무기가 실렸다면 일본에 대한 무력공격으로 간주해 자위대에 ‘방위출동령’을 내리기로 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
이에 따르면 방위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보이면 바로 북한에 강력 항의하고 △탄두가 일본영토에 떨어지면 자위대를 현지에 파견해 피해조사와 복구를 하며 △그 탄두에 대량살상무기가 실렸다면 일본에 대한 무력공격으로 간주해 자위대에 ‘방위출동령’을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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