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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2일]주가 상승세 주춤…대형 우량주 하락폭 커

입력 | 1999-02-02 19:28:00


주가 반등세가 하루만에 꺾이면서 광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보합이나 약세권에서 맴돌았다. 광업은 전날에 이어 10% 이상 급등하는 초강세를 유지했다. 동원은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11만원으 로자신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포항제철 등 핵심블루칩을 포함한 대형 우량주들은 대부분 크게 떨어졌다. 전날 크게 반등한 증권과 은행주도 밀려났다. 금융주 중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덜오른편인 종금주는강세를 유지했다. 한솔텔레콤 대한중석 한솔전자 종합기술 라미화장품 등 재료와 실적이 뒷받침된 일부 개별종목들은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조흥은행은 거래량 1위. 코스닥에서는 전날에 이어 벤처기업주가 강세를 이어갔다. 인터넷 관련주인 대신정보통신은 18일째, 골드뱅크는 16일째 상한가행진으로 6만3천5백원이 됐다.한글과컴퓨터 경덕전자 가산전자도 상한가에 합류했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