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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유태평양군 내달 3~5일 美서 공연

입력 | 1999-01-29 19:15:00


지난해 10월 만6세의 나이로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해 화제를 모았던 ‘국악 신동’ 유태평양(柳太平洋)군이 세계무대로 진출한다. 다음달 3∼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파사디나의 시빅 오라토리움 홀에서 두차례 공연을 갖고 ‘흥보가’와 함께 ‘사물놀이’ ‘한량무(閑良舞)’등 다채로운 국악 실력을 뽐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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