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낡거나 오래된 농어가(農漁家) 2천2백86채를 현대식 주택으로 개량할 계획이다.도는 지난해 건평 20평을 기준으로 한채당 1천6백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건축비의 인상분을 반영해 2천만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융자조건은 연리 5.5%에 5년 거치 후 15년 분할상환.
대상자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사는 농어민이며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053―950―2264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