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백두산부대는 부대창설 46주년을 맞아 16,17일 이틀간 홈커밍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이 부대에 근무했던 사람들을 초청, 후배 장병들과 만남의 자리를 주선해 ‘한번 백두인은 영원한 백두인’이라는 백두산부대의 전통을 잇기 위한 것. 참석자들은 첫날 사령부 직할대를 방문한 뒤 가칠봉 전망대와 제4땅굴을 견학한다.
이튿날은 근무했던 부대를 찾아가 후배장병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정훈공보부 0364―481―5683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