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고은씨(66)가 미국의 대학 강단에 선다.
고씨는 최근 하버드대 엔칭스쿨의 연구교수와 버클리대 교수로 초빙돼 20일 출국한다.
미국에 1년간 머물게 될 그는 하버드대에서 한국시론을 연구하고 매주 한번씩 한국시를 강의할 예정. 동시에 버클리대에서도 한국시를 강의하게 된다. 한편 하버드대는 4월15일을 ‘고은 시인의 날’로 제정, 그의 시세계와 한국 문학에 대한 학술 문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고씨는 최근 하버드대 엔칭스쿨의 연구교수와 버클리대 교수로 초빙돼 20일 출국한다.
미국에 1년간 머물게 될 그는 하버드대에서 한국시론을 연구하고 매주 한번씩 한국시를 강의할 예정. 동시에 버클리대에서도 한국시를 강의하게 된다. 한편 하버드대는 4월15일을 ‘고은 시인의 날’로 제정, 그의 시세계와 한국 문학에 대한 학술 문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