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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전주원 女농구 첫 플레잉코치

입력 | 1999-01-11 18:52:00


한국여자농구사상 첫 플레잉코치가 탄생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예쁜이 가드’ 전주원(27)이 그 주인공.

현대산업개발은 1일자로 전주원을 플레잉코치로 발령냈다. 1m76의 전주원은 정은순 유영주(이상 삼성생명)와 함께 90년대 한국여자농구 트로이카로 활약해왔다.

〈최화경기자〉bb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