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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호국인물’에 김상옥의사 선정

입력 | 1999-01-07 19:27:00


전쟁기념사업회(회장 홍은표·洪恩杓)는 7일 김상옥(金相玉·1890∼1923)의사를 1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의사는 1917년 조선물산장려운동과 일화(日貨)배척운동을 벌였으며 1923년1월12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피신했으나 일본경찰의 추격을 받자 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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