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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양분되나…정화개혁도 총무원장 선출

입력 | 1999-01-07 08:15:00


조계종 정화개혁회의(의장 벽암·碧岩)는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구룡사에서 회의를 열어 정영(瀞暎·76·계룡산 갑사 주지) 원로의원을 총무원장으로 선출하고 월하(月下)종정에게 인준을 요청했다.

지난해 11월26일 1백63명으로 출발한 정화개혁회의는 이날 회의에 65명이 참석했다. 정화개혁회의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 서흥빌딩 10층에 별도의 총무원 간판을 내걸기로 했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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