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 마다 담당 공무원이 지정돼 도로공사 및 교통관리가 이들 공무원의 책임 아래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간선도로 교통관리실명제’를 도입해 도로별로 책임을맡은공무원이 늘 도로상황을 파악하고행정에반영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교통관리실 소속 전문직 직원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담당도로를 관리하면서 △도로표지와 신호운영체계 개선 △버스와 택시정류장의 위치 조정 △보행환경과 주차장 개선 등의 사업을 책임지고 수행하게 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